10월 1일에 결혼식을 마치고 10.2일에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.
저는 처음비행기를 타는거라 그런지 공항에서 좀 힘들었네요 ㅎㅎ
코사무이까지 도착하기까지 짐붙이고 짐 받고 짐붙이고 짐 받고 번거로웠지만
추억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방콕들어갈때 입국신고서 쓸때 주소지랑 연락처를
꼭 적어야 되더군요 주소지만 적었더니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압류를 한다 뭐한다
해서 짜증이 났지만 뭐 말도 안통하니 할말도 없고 뒤에 서있던 외국인이 알려줘서
무사히 통과는 했습니다. 이것도 추억이겠지요? ㅎㅎ
코사무이에 도착해서 저희는 베이워터 풀 억세스에 2박 콘래드에 2박 있었어요
베이워터에 있을때 일정은 마사지랑 요트투어 만 하고 요트투어에서 선장님이
핸폰드렸더니 자세랑 맞춰주셔서 사진찍어주시고 해서 기분이 좋고 즐겁게 놀았습니다
시내투어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가지 못했네요 ㅠㅠ
콘래드에서 2박 있었을때도 다른일정은 아무것도 안하기로 결정을 한거라 푹~ 쉬다
왔습니다. 콘래드랑 시내랑은 엄청나게 멀어서 차로도 1시간 거리더라구요
콘래드 선택하시는 분들은 결정 잘하셔야 될거 같아요
아 그리고 웰컴드링크는 그냥 녹색의 설탕물이 였습니다. 피로 회복은 아니더라구요
저희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더군요 ^^
저렴하게 잘 갔다왔습니다.` 감사합니다.